BGF리테일은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며, 주력 사업인 편의점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성장하면 신사업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지만, BGF리테일은 이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를 분석해보겠습니다. 1. 과거 신사업 도전과 실패 경험BGF리테일은 신사업을 전혀 시도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과거 신선식품 배송업체인 헬로네이처를 인수하며 새로운 시장에 도전했습니다. 그러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헬로네이처 인수 및 운영: BGF는 2018년 SK플래닛으로부터 헬로네이처 지분 50.1%를 인수하며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지속사업 구조 전환: 2022년 4월, BGF는 헬로네이처..